꺼이꺼이 ㅜ.,ㅠ; 세번째 후기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교수님이 연구실에 들이닥쳐 창을 닫아 버렸습니다. 이런... -=-=-=-=-=-=-=-=-=-=-=-=-=-=-=-=-=-=-=-=-=-=-=-=-==-=-=-=-=
이번에 보시는 첫 사진은 10시경 모인 동문들의 모습입니다. 운영진 포함 20명 정도 밖에 오시지 않아 많이 긴장을 했었습니다. 혹시.. 이것으로 총원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 4회 하준우 선배님은 와중에도 웃고 계시는군요. ^^ 아 참, 준우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메세지는 정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많은 인원이 올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체육대회에서도 코리안 타임은 여실히 적용 되었습니다. 11시를 지나 12시경이 되어 중식시간이 되니 70여명의 동문과 그 가족들의 수를 더하니 도합 120여 명은 되었습니다. 전체 동문을 생각할 때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문했던 음식이 많이 남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사진은 마찬가지로 10시경 오신 동문 가족분들입니다. 형수님들과 자제분들 모두 새벽잠 설치고 나오시느라 시장하셨을 터라 준비한 김밥이 금새 동이 나 버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참가하셔서 뭐라 말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4회 체육대회는 가족동반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형수님들과 자제분들이 함께 오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남여공학인 듯이... 말이죠. ^^ 다음에도 형수님들.. 꼭 참석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